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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래도 감사 ♤ 이름 류종란 (amen1004)
날짜 2003년 09월 14일 19시 24분 21초 조회 124
♤ 그래도 감사 ♤


독일의 유명한 음악가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가 노년이 되어 시력을 잃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바흐는 당시 유명한 안과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을 위한 오랜 시간이 흘러 의사가 바흐의 눈에서 붕대를 풀었을 때 침대에 둘러서 있던 자녀들이 바흐에게 물었습니다. “아버님,뭔가 보이세요?”
바흐가 대답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되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영원히 볼 수가 없다는 사실에 그의 가족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때 바흐는 오히려 자녀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도리어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가 작곡한 찬송가 145장 3절입니다.
“나 무슨 말로 주께 다 감사 드리랴/끝없는 주의 사랑 한없이 고마워/보잘것 없는 나를 주의 것 삼으사/주님만 사랑하며 나 살게 하소서”
이 감동적인 감사 찬송은 불행을 딛고 선 바흐의 믿음과 승리의 개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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