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ː건 (敬虔) ☞경ː건-하다 초월적이거나 위대한 대상 앞에서 우러르고 받드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상태에 있다. ¶ 경건한마음으로 기도를 올리다 / 성당 안은 웅장하면서도 경건한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경ː건-히
이제 성서에 나오는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경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야고보서 [James] 1장 27절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결국 경건은 우리들의 믿음이 삶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는 것은 날마다 입으로만 믿는다 말만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하느님을 향한 마음을 끊임없이 삶에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성서가 말씀하시는 경건은 우리들의 이웃의 아픔을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고아나 과부"는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그 고아와 과부가 이제는 더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짐승취급을 받으면서 고된 노동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도 고아와 과부요, 무의탁 노인들, 청소녀소년 가장들, 정신대 할머니들, 매맞고 사는 여성들, 장애인들, 행려자들, 가난한 자들 이 모두가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고아와 과부입니다. 이러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는 것 그것이 참된 경건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마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말씀을 가지고 우리들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 내가 있는 곳에서 얼마나 말씀과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가 하며 생각한다면 참 경건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매일 하느님의 말씀을 대하는 모습은 이 세상에 그 어떤 모습보다 아름답습니다. 또 그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하느님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우리 원천교회의 모든 교우들이 경건의 시간으로 성숙해지는 날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