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홈페이지 들렀다가
저를 비롯 하여 우리 원천교회 모든분들이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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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단 하나의 이유..
주님.
주님과 늘 같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내 머릿속엔 온통 주님 생각뿐이기를
내 입술에 늘 기도의 샘물이
마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한 순간도 내 가슴에 주님이 안계시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습니다.
말씀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는 것이 가장 불행한 일입니다
기도의 샘이 마르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입니다.
주님
돈을 버는 일보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이 더 좋습니다
세상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일보다
더 재미있는 일은 없습니다.
저는 주님이 세상에서 가장 좋습니다
그것이 살아있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살아갈 이유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사랑 받음으로
사는 생이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한 삶임을 알기에
고귀한 특권을 허락하심을
감사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천한 자 발견해 주신 것이 감사하고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심이 감사하고
세상보다 주를 더 사랑하게 하심이 감사하니
아주 오랜 옛날부터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셨습니다
이제 아버지를 알아 가오니
참으로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나의 존재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 아버지 이십니다;
때로는 죄로 얼룩진 옷을 입고
주의 품에 안길지라도
저의 눈물을 보시고 용서해 주소서
사는 동안 주를 뵈올 때
눈물로 뵈올 것입니다.
누추한 옷을 벗고 흰옷입고
주를 뵈옵기 전까지는
아직도 흘릴 눈물이 너무나 많기에…
나의 사랑
나의 주님
얼굴과 얼굴로 주를 뵈옵기 전까지
연약한 자를 붙들어 주소서
나의 전 존재가 주님께 묻혀 들어가
주님을 경배하는 가슴만 남게 하소서
주님을 찬양하는 입술만 남게 하소서
주님께 꿇어 엎드리는 무릎만 남게 하소서
티끌보다 작은자의 경배를 받으소서
영원히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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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에서 보다 교회 밖에서...
교회 사람들 보다..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더욱 서로 아껴주고 칭찬해주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는
우리 원천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반갑습니다. 얼어있던 홈피를 녹여주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이글을 읽고 있노라니 사도바울의 고백이 다가옵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다'고 했던 고백이 오늘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되는 한 주간이 주님의 은혜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