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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잃고 나서...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따뜻한 불을 쬐도 내 몸은 따뜻해지지 않고, 태양은 더 이상 내게 미소 짓지 않으며, 모든 것이 공허하고, 모든 것이 차갑고 자비라곤 없으며, 사랑스럽고 밝은 별들도 삭막하게 나를 쳐다보네, 사랑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내 마음이 알게 된 후로.
- 헤르만 헤세의《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 사랑을 잃으면 살아도 산 몸이 아닙니다. 앉아도 힘들고, 누워도 힘들고,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겨운지 형용할 수 없습니다. 링컨도 26세 첫 연인을 잃은 뒤 실성한 사람처럼 중얼중얼 헛소리를 토해내며 지독한 우울증에 평생을 시달렸습니다. 헤르만 헤세도, 당신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잃기 전에 더 많이 사랑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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