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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소 (포티트 詩) 베드로는 부인했으나 예수님은 꾸짖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마음 쓰린 고독을 알고 계셨습니다 짓궂게도 놀리면서 잔인스럽게 비웃는 사람들- 베드로는 한 번 주를 모른다 했고 예수는 그 말을 들었습니다 베드로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악담이나 거짓말에 대하여 항의하지 않으셨습니다. 외로움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두 번째 주님을 모른다고 했고 예수는 그 사실을 아셨습니다. 베드로는 세 번째 주를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용기가 넘치는 눈매로 베드로의 악몽을 깨어나게 했습니다. 그 때 사랑이 빛나는 얼굴 입가에 떠올랐고 베드로는 자기를 에워싼 공포의 어두움으로부터 헤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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