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절대로 죄를 씻을 수가 없다.죄를 짓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도 죄라는 놈은 어느새 내 속에 들어와 친구 하자 하며 내 영혼 속을 파고든다.스스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천국에 들어갈 자도 세상에는 단 한 사람도 없다.죄가 하나님과 나와의 넘지 못할 담을 만들었다.자신은 죄를 떠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하고 있다.죄의 삯은 사망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천국은 의인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가치한 자로 만들지 않으셨다.본래 육신의 재질은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령을 불어넣어 존귀한 자로 창조되었다.그런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악의 구덩이에 빠져서 나올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죄로 인해 비참해진 인간!소망이라고는 털 끝 만치도 없고 지옥문 앞에 대기하고 서 있는 인간들을 위하여 하나님이 구세주를 자청하셨다.우리의 죄를 위하여 자신이 대신 죄의 희생제물이 되신 것이다.나를 텅 빈 천국으로 초청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감당하지 못할 사랑이 현실이 되었다.세상에 전능자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배신한 자 보다 더 악한 자는 없다.믿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불신의 극치가 배신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신자인 나를 위하여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다.세상에 이보다 기가 막힌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말로만 예수 믿겠다고 하지 말고 이제는 주께로 돌아가야 한다.더 이상 죄로 인하여 배도의 길을 걷는 흉악 무도한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누가 가룟 유다를 배신자라고 욕을 할 수 있겠는가?하루에도 수도 헤아릴 수 없는 배도의 길을 걸으면서 회개도 하지 않고 가룟 유다를 보고 욕하는 나 자신은 더 악하고 더러운 배신자다. 주님은 회개하고 돌이켜 텅 빈 천국을 채우라고 오늘도 피 묻은 손으로 손짓을 하며 우리를 초청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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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원천교회 담임목사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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